서금원 선정 '작년 미소금융 우수 기관'에 KB미소금융재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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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3.05.24. 오전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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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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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미소 플러스 워크숍' 개최
[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이 주관하는 작년 미소금융 사업실적 평가에서 KB미소금융재단 등이 선정됐다.

서민금융진흥원은 24일 미소지원 금융 강화를 위한 '미소 플러스 워크숍'을 열고 작년 사업 실적 우수 기관을 시상하고 우수 사례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서민금융 정책상품인 미소금융은 개인신용평점과 소득이 낮아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서민에게 담보나 보증 없이 저리로 대출해 주는 사업이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약 37만건, 4조원 규모로 지원해오고 있다.

작년 사업 실적과 관련해 '종합 평가' 우수 기관으로 KB미소금융재단을 비롯해 SK미소금융재단, 경기성남·의정부법인, 신나는 조합 등이 선정됐다.

미소금융 은행재단(5개), 기업재단(6개), 지역법인(27개), 민간사업수행기관(13개) 중 최우수 사업 실적을 낸 곳들이라고 서민금융진흥원은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소금융을 지원하는 51개 기관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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