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미소금융재단』, 서울 도봉구 창동에 2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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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   조회수: 28,403 날짜: 2010-01-21본문
KB미소금융재단(회장 강정원/www.kbmiso.or.kr)은 20일, 서울 도봉구 창동에 은행권 미소금융재단으로는 처음으로 2호점을 열고 서울 외곽지역과 수도권 북부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하였다.
서울 도봉구 국민은행 창동지점 건물 4층에 마련된 『KB미소금융재단 서울도봉지사』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국민은행 이경학 여신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은행 임원진과 최선길 서울도봉구청장이 외빈으로 참석하였다.
이경학 국민은행 여신그룹 부행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따뜻한 복지도시’를 지향하는 도봉구에 지사를 설립함으로써 충청지역과 서울 수도권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서민금융 지원사업을 한층 강화해 나가게 되었음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KB미소금융재단의 지사 추가 설립은 금융권 미소금융재단 중 최초이다. 이번 지사 설립으로 KB미소금융재단은 충청지역과 수도권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서민금융지원사업을 확대해 가게 되었다.
도봉구에 지사를 설립한 이유에 대해 관계자는 “수도권 북부지역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미소금융 실수요자가 많을 것이므로 소외시켜서는 안된다”라고 하면서, “사업지역을 의정부 등 경기 북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KB미소금융재단 관계자는 “대전 본사에서는 18일까지 8건, 38백만원의 대출이 실행되었고, 현재 10여건의 대출이 실행을 위한 최종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히며, “이제 창업컨설팅을 받은 결과가 나오기 시작하고 있고, 지사설립으로 사업지역이 확대되어 지원실적이 크게 늘어날 예정”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