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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 위원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임대보증금대출 금리보다 3.5%가 낮은 미소금융재단 대출이 있음에도 홍보가 되지 않아 서민들이 3.5%의 금리를 더 내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남 위원에 따르면 미소금융재단에서는 LH국민임대아파트에 거주하면서 미소금융재단의 일정한 자격을 갖추면 종전 LH의 임대보증금대출 금리 6%를 2.5%의 금리로 전환을 해주고 있다. 남 위원은 “LH국민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자는 거의 해당된다고 보면 된다”며 “그럼에도 홍보가 안 돼 많은 서민들이 3.5%의 금리를 더 내고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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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잇따라 서민지원 정책을 내놓으면서 저(低)신용자도 제도금융권을 두드릴 수 있는 방법들이 하나둘씩 늘고 있다.창업 의지가 확고하면 신용등급이 낮아도 최고 1억원까지 빌릴 수 있는 상품(미소금융)도 등장했다. 미소금융의 등장을 계기로 서민이 기댈 수 있는 소액대출 상품을 알아본다. 서울신문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위의 링크나 사진을 누르시면 관련 기사로 이동합니다.
- 저소득 서민층을 대상으로 한 무담보 소액신용대출 `희망홀씨대출`과 `미소금융`(마이크로크레딧)이 제도권 금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두 바퀴로 주목받고 있다. 은행ㆍ저축은행ㆍ할부금융 등의 1~2금융권과 고금리 대부업체 사이의 틈새가 크다 보니 신용도나 소득 수준이 떨어지는 서민층의 금융 애로가 큰 게 사실이다. 특히 수십 %의 고금리 빚에 허덕이는 서민들이 과도한 이자 부담의 악순환 속에 채무불이행자(옛 신용불량자)로 추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제도권 금융의 시장 실패를 덜어주는 희망홀씨대출과 미소금융을 잇따라 …